[제주 맛집 _ 노형동] 포메인 쌀국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제주 노형동 맛집 포메인 쌀국수에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쌀국수를 참 좋아하는데요! 그 담백하고 깔끔한 맛에 면이라니 정말 환장을 합니다 ㅇㅂㅇ
요즘엔 계속 땀땀에 푹 빠져서 땀땀 먹느라 바빳는데, 제주에 오니 포메인이라는 브랜드가 보이더라구요!

어딘지 자주 들어 본 것 같은 익숙한 이름에 끌려
그리고 쌀국수의 매력에 정신도 홀려
집 들어 가듯이 쌀국수 가게에 들어와버렸어요 ㅇㅂㅇ"

참고로 외부에서 보기에도 예뻣어요 .. 통유리에 4층이지만 건물 꼭대기 층인데다가
식사시간이 지나 사람이 없다?? 이거 정말.. 못지나가죠.. ㅇㅂㅇ" 
여하튼 이러저러한 이유로 포메인에 입성하였습니다 ㅎㅁㅎ?

 

뿡이와 저는 메뉴판에 맛있어 보이는 것이 너무 많아 한참을 고민하다가 
대표 메뉴라고 하는 포메인 쌀국수와 해산물 쌀국수를 모두 L로 주문하였답니다. 
가격은 각각 포메인 1.2 해산물 1.35로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ㅠ_ㅠ

하지만 우선 가게가 예쁘고 손님은 많이 없었고 마음은 여유로웠고 
무엇보다 메뉴는 쌀국수고 기분도 좋아서 맛있기만을 바라며 얌전히 잘 기다리고 있었더니
쌀국수가 저렇게 예쁘게도 나오더라구요 세상에 ㅇㅂㅇ
저 저런거 좋아합니다 ㅎㅂㅎ" 쌀국수님에 대한 저런 정중한 태도 굉장히 환영합니다
  베리 굿입니당 ㅇㅂㅇ

여하튼 해물쌀국수에서는 가벼운 해산물 맛과 함께 담백한 맛으로
포메인 쌀국수에서는 한약재 맛과 함께 맑고 건강한 맛이 났어요 
무엇보다 쌀국수 면이 굉장히 쫀쫀한 맛이 낫고 숙주와 양파를 따로 주셔서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같이 간 뿡이보다는 제가 숙주를 더 좋아하기에 제가 거의 다 먹었거든요 ㅎㅂㅎ
개인적으로는 건강한 맛이 나서 저는 굉장히 좋았어요 몸도 뜨뜻해지는 것 같고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담백한 맛에 쌀국수 특유의 냄새 없는 쫀쫀한 면발까지 큰 그릇 국물까지 호로록 하고 나왔네여 ㅎㅂㅇ


개인적으로 저희 둘은 모두 포메인이 더 맛있다고 느꼇어요 
하지만 해산물맛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그리고 강한 맛보다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더 즐기시는 분이시라면
해산물 쌀국수도 맛있을것 같아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ㅎㅂ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