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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맛집 ( jeju) _ 관덕정 ] 제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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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관덕정에 위치한 제주 맑음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제주 맑음은 롤까스 함박스테이크 파스타 등을 팔고 있어요 


제주 맑음 (화요일 휴무)
 주소 제주 제주시 관덕로3길 1-1 1층

영업 시간 11:00 - 19: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00
주차는 구시청청사 공영주차장에 가능!

네이버 지도에서는 가게 상호 아래에 
날씨 좋은 날 가기 좋은 월정리 카페라고 쓰여있으나
월정리는 아니고 제주 구도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퓨전 음식을 파는 이탈리안 비스트로라고 해요. 

동문시장과 칠성로를 방문하실 때 함께 들러서 
식사하시기 좋습니다.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제주맑음의 실내 모습

제주 맑음은 사실 유명한 줄 모르고 
배가 고파서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생각보다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관덕정 옆 골목을 지나가고 있는데 
갑자기 이 골목과 어울리지 않을 법한
팬시하고 알록달록 예쁜 가게가 있는 게 아니겟어요!!

이건 포기 할 수 없죠!!
더구나 골목 쪽에 칠판으로 그려놓은 아주 귀여운 
그림 메뉴판도 함께였다구!!!
그래서 들러가기로 발걸음을 서둘러 옮겼습니다

세상에 누가 알았겠어요 
이렇게 골목 길에 무슨 요정마을처럼 
저런 예쁜 가게가 따단 하고 등장할지!!!
사실 제가 이런 반전에 좀 열광하는 타입이라서 ㅎㅂㅎ
헐레벌떡 신나서 들어갔어요 ㅋㅂㅋ

내부는 보시다시피 
일반적인 음식점과는 좀 달라요. 
알고보니 이전에 의원이던 곳을 개조하셨더라구요
그래서 안쪽에 보면 저렇게 방마다 있는 문 지방 같은 모습이나
약재를 담을 떄 쓰는 서랍 같은 것들을 볼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병원인줄 알고 출입구도 잘못찾을 뻔 했던 거 있죠? ㅇㅂㅇ"

아무튼 내부로 들어가니 식사하고 계시는 손님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ㅎㅎ
저희는 롤까스, 함박  그리고 한라봉 에이드를 주문하였습니다



밀푀유 롤까스 (1.2)

뚜뚠!! 음식이 두두둥쟝!!!
시간이 지나고 주문했던 롤까스가 등장했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한 빵가루 튀김옷을 입은 동그란 돈까스가 등장했어요!
크기는 한사람이 먹기 좋은 정도의 크기!
저는 잘먹고 많이 먹고 천천히 오래 먹기 때문에
제가 만족스럽게 먹엇다면 다른 분들께도 괜찮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ㅎㅂㅎ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 롤까스가 정말 저어어어어어어엉말 맛있었어요!!
두툼한 몸짓에 화려하기 그지없는 빵가루

그리고 저는 고기 냄새에 예민한 편이고
밀가루가 두껍고 고기는 얇고 혹시 튀기는 기름이 안좋거나
더하기 밀가루가 완전히 잘 익지 않은 돈까스는
먹으면 바로 멀미가 나고 속이 뒤집혀서 고생하는 타입이라서요 ㅠㅠ
혹시 저와 같은 분들 계신가요? ㅠㅠ

아무튼 돈까스에 살짝 예민한 축에 속하는 1인입니다만..
돈까스 정말 맛있게 먹었네여 ㅎㅂㅎ
즐거웠어여ㅎㅂㅎ!!

부드럽게 돈까스를 썰었는데 
그 사이로 김이 모락모락
잘 튀겨진 튀김 냄새와 함께
화려하지만 입천장이 아프지 않도록 튀겨진 
제주 맑음의 돈까스 맛도 아주 맑음 !!

먹으면서 아쉬웠어요 ㅠ 아쥬 뜨끈뜨끈 맛있었다구요 ㅠㅠ




함박 스테끼!! 수제래요 수제!! (1.2)

다음으로는 함박스테이크입니다
세상 마상 ㅇㅂㅇ
너무 귀엽지 않나여 ㅠㅠㅠㅠㅠ 미쳐여 진짜 ㅠㅠㅠㅠ
어릴 적에 자주 보던 티비 만화에서 나오는 정식집 그림 같쥬 ㅠㅠㅠㅠ

너무 귀여워여 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맛은 저는 돈까스가 더 맛있었으나
같이 간 뿡이는 함박이 더 맛있었대요!!
수제 함박이라고 하니 더 기분 좋앗지요오!

저는 요즘 수제에 대한 로망이 한참 치솟고 샘솟고 폭발하는 중이라 ㅋㅂㅋ
사람 손으로 한땀한땀 만든다는게 참 정겹고 좋지 않나요??
기계화가 많이 진행되고 코시국으로 인해 사람 간의 거리가 
더 벌어지면서 저는 이런 사람 냄새 나는 것들이 더 좋아지더라구요 ㅎㅂㅎ

왠지 말하는 것 같아요
시간이 걸려도 괜찮아 느려도 괜찮아
사람내음을 듬뿍 담은 모습으로 만들어 질테니까 
너의 내음을 가득 담아서 세상에 나올테니까 
이렇게요 ㅎㅂㅎ

아무튼 중간에 말이 샛지만 ㅋㅂㅋ
함박 스테이크 정말 촉촉했어요
육즙이라는 게 그냥 촉쵸옥하게 젖어있는 느낌이라고 하나?
한껏 가두고 있는 육즙 함박 위에
녹진한 치즈 그리고 그 위엔 제가 사랑하는 계란 반숙!
그리고 저 정말 좋하거든요 감튀 !!!
[ 저는 케이준보다는 웨지감자처럼 감자 맛이 가득찬 포슬감튀파!! ] 

여하튼 저렇게 정식 시키면 꾹꾹 담아서 나오는
저 동그란 밥도 저 정말 좋아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다 좋아하는 것 같지만 
안좋아하는 것도 있어요 ㅠㅠ
다만 좋아하는 게 정말 좀 가득한 뿐.. ㅇㅂㅇ"

아무튼 맛있었어요 ㅠㅠㅠ 
쓰다보니까 배가 고프네여 ㅠㅠ
아, 다만 저는 샐러드를 좋아하는 편인데
저 예쁜 새싹 샐러드는 제 입에는 안맞았어요
저는.. 흑임자 소스 사랑합니다.. 아니면 발사믹.. ㅇㅂㅇ..
뭔가 촉쵸옥한 스타일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여기는 샐러드 가게 아니니까요! 
함박이랑 돈까스 이렇게 맛있었으면 된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재방문 의사가 확실한걸요 ㅎㅂㅎ ㅋㅋㅋ

자아 투샷입니다
저 롤까스는 멀리서 봐도 빵가루 튀김의 화려함이 넘쳐 흐르네여 ㅋㅋ
약간.. 뽕이 머리 같아여 ㅋㅂㅋ 

아 그리고 여기서 한라봉 에이드도 한잔 시켜마셨는데
 사진을 찍기 전에 마셔버려서어.. ㅠ
잘 보시면 조오기 함박 옆에 저 주황색 음료 보이시나여..? ㅇㅂㅇ
저게 한라봉 에이드예여어.. 여러분..
( 다음엔.. 잘 찍어올께여.. 저날 너무 배고파써여.. ㅠ )

아무튼 저 한라봉 에이드(0.45) 도 
실제로 과일을 갈아서 만들어 주시는 지
시럽 같은 인위적인 맛이 나지 않고 과육이 섞여 있어서 
저는 상큼하게 잘 마셧어요!

여기까지 구제주 관덕정맛집 
제주 맑음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돈까스가 아주 맛있네여 ㅇㅂㅇ 그리고 한라봉 에이드랑 함박도 ㅋㅂㅋ
시킨 거 다 맛있었어요 > 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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