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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 해안을 다녀와봤습니다!
매일 09:00 - 17:00
만조 및 기상악화시 통제
2,000원 용머리해안 어른(개인) / 1,000원 어린이, 청소년(개인)
용머리해안은 서귀포시 중문 관광단지 주변에
용두암은 제주시 공항 주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헷갈리시는 분 없기를.. ㅠㅠ
용두암은 조만간 따로 포스팅을 할께요 ㅎㅂㅎ
아무튼 주상절리에서 멀지 않다고 판단
버스를 타고 곧장 출발해봅시다
날씨 맑은 날의 산방산입니다
중간에 버스 환승해야 하는데
너무 버스가 안와서 카카오 택시 불렀어요 ㅎㅎ
대기업 만세 ㅋㅋㅋㅋㅋ
거기서부터 산방산까지는 만원도 채 안되는 가격이었답니다
다만 차로 들어가는 길에 차도 빼곡 ㅇㅂㅇ"
대중교통으로 움직이기 쉽지 않은 곳인만큼
일반차량이 많은 것 같아요
드디어 가보고 싶었던 용머리 해안 도착
입장 및 매표소 바로 옆 쪽에는 저렇게 여유 넘치는 카페도 자리하고 있어요
하지만 용머리 해안 가서 인생샷 건지는 것이 목표인
저는 누구보다 빠르게 입장부터 합니다.
입장 시간이 짧아서 아침 일찍 나왔는데도 부랴부랴 갔는데
들어가보니 알겠더라구요
왜 일찍 그리고 왜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지요
아무튼 저날은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 입장권을 한번에 묶어서
할인 판매 해주셔서 누구보다 빠르게 입장
들어가자마자 화창하고 따사로운 햇살에 반짝반짝 빛나는 바닷물 등장
어 근데 내가 본건 이게 아닌데 뭐지?
용머리 해안 안내표지판
그리고 저렇게 바로 바다와 땅 사이 경계를 지나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가보니까 왜 일찍 문 닫는지 알겠어요..
조금만 물이 차오르면 물에 휩쓸리겠던데요..
아무튼 산뜻한 바다와 함께 출발
또한 여러 여자 분들께도 함께 알립니다
신발은 꼭 편한거 신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괜히 저처럼 사진 예쁜 거 찍는다고
쪼리라거나.. 예.. 예..
아무튼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같은 왠지 국뽕 차오르는 그런 느낌
규모는 작지만 바다도 있는걸??
가는 길에 보시면 해녀 할머님들께서
앉아서 해산물을 썰어서 판매하고 계셨어요
한그릇에 2-3만원 정도 였던 것 같아요
해산물을 좋아했다면 무드 있었겟지만..
해산물을 거의 못먹는 라하이기에..
쿨하게 패스..
층층이 쌓여있는 듯한 모습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걷다보면 사진 찍을 만한 곳이 꽤 많이 나와요
하지만 너무 위로 올라가서 찍는 건 안전을 위해
지양하시기를 바랍니다.
생각보다 돌이 약해서 무너져 내릴 수도 있다고 해요 ㄷㄷ;
물과 바다의 만남 바로 이거였죠 제가 그렇게 보고 싶어했던 게!!
물도 어찌나 맑고 푸르던지
제주 특히 서귀포 특유의
넓고 광활하고 시원한 바다의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정말 정말 예쁘고 신기했어요
그래서 여기까지 다 관람하고 계단을 올라오고 나면
짜짠!
용머리 해안의 꼬리에 도달했다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실제로 용머리 해안의 입구와 출구는 다른 곳에 있어요
입구에서 한바퀴 돌아 출구에 도착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입구와 유채꽃밭이 보여요
참고로 유채꽃밭은 출구에 있는 얕은 꽃밭과
출구를 따라 천천히 위로 쭈욱 큰길까지 나가다 보면
입장료를 천원씩 받는다고 적혀있는 깊은 꽃밭이 있는데요
어린이들은 출구 쪽 얕은 꽃밭에서
성인들은 입장료 1000원씩 내시고
깊고 큰 꽃밭에서 찍으시기를 추천드려요
참고로 1000원은
사진을 찍어주시는 비용이 아니라
입장료였습니다 ㅋㅋㅋㅋ
저만 몰랐나요 ㅋㅋㅋㅋㅋ
이쪽으로 오시기에
어 사진 안찍어주셔도 된다고 ...
.. 죄송합니다.. 진짜 몰랐어여..
그랬더니 아주머니께서 착각하는 사람들 많다시며
입장료니까 1인 천원씩 주고 들어가서 사진 편하게 찍고 가라고
이쪽이 사진 더 예쁘다고 하시며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참고로 제가 간 곳은 계좌이체 가능합니다.
전부 다 농사지으시는 거라고 해요
완전 꽃천지에다가 꽃내음도 왕창 한가득합니다.
아 그리고 짧게 언급하자면 산방산에서 가까운 곳에
모슬포항이라는 곳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산방식당의
본점이 있어요!
비빔면이나 물밀면 그리고 수육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ㅠㅠㅠ
전 여기때문에 제주 오는데 ㅠㅠ
본점은 아직 못갔지만 정말 맛있는.. ㅠㅠ
조만간 포스팅 올려볼게요 ㅋㅂㅋ"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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