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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THE DAY, VELYDAY

[ 제주 jeju _ 서귀포 관광] 제주 그랜드하얏트에서 주상절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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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그랜드 하얏트에서 주상절리 버스 타고 출발!

지도에 표시된 정류장에서 282타고 출발합니다
부릉부릉!!


282는 한라산을 지나서 가요
가로질러서요!

버스 타고 한라산 눈팅!

아니 어쩐지 노선이 딱 가로질러서 좋길래
탑승하려고 봤는데 
사람이 너무 많은거예요 타려니까

근데 저희 탄 뒤에도 이제는 내리겠지 하면 
또 타고 또 타고 
서있을 자리도 없을만큼인데 또타고

등산복 입으신 분들이 많다했더니 
진짜 모두 등산객이셧다는 사실


이날 한라산에도 눈이 소복

버스가 구불구불 운전하니
여러분 등산하지 않으신다면
양손은 가볍게 하고 버스 탑승하시길!

손만 가볍고 자리만 앉는다면
사실 세상 한라산 눈팅하기 좋은 노선!

중간 중간 미술관이나 볼만한 관광지가
많이 있는 노선이더라구요!

수목원 - 미술관 -  한라산 - 주상절리까지!
두 손만 가볍게 타신다면 
노선은 정말 좋습니다 ㅇㅂㅇ"

하지만 두손이 무거우시다면.. 
한라산 가시는 게 아니라면..
.. 다른 노선 추천드려요 

아무튼 도착한 주상절리대 
입장료는 25살 이상 2,000원
25살 이하는 1,000원 입니다 

제가 제주에서 손에 꼽게 
좋아하는 곳 중 하나예요

주상절리랑 섭지코지는
날씨 좋은 날에 가면
바다가 아주 넓디 넓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앞 쪽에서 가볍게 검표도 해주시구요!

이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282 버스에서 내려서 주상절리까지
걸어오는 길 마저도 
아주 산뜻하고 좋았어요 ㅎㅂㅎ"

날씨가 정말 저어어엉말 좋습니다

눈부신 햇살- (챠란!)

크고 넓은 바다가 보이는 곳!

이 날이 아침부터 일어나서 
이호테우에서 해뜨는 거 본 날인데요 ㅋㅂㅋ

같은 제주도라도 
제주에서 보는 바다와
서귀포에서 보는 바다는 
또 다른 느낌을 주더라구요 ㅇㅂㅇ

제주에 오면 놓칠 수 없는
시그니처 몬딱쓰도 

까마쿤 쿠키 같은 예쁘고 멋진 돌과
넓고 광활한 바다
그리고 몬딱

나는 제주다아아아아아아아ㅏ !!!!!!
싶은 사진 한장 남기고

주상절리는 저 돌이 너무너무 
너무너무너어어어어어무
예쁜 것 같아요

매번 오지만 
올 때마다 제가 
너무너무 감탄하면서 갑니다

어떻게 자연적으로 저런 모양이 생겼을까요?

사람이 가꾸는 것보다도 
훨씬 더 크고 넓은 것을 보여주고 내어주는 자연의 모습에
다시 한번 위로받고 다시한번 격려받고 
한발 더 내딛는 하루가 됩니다
 

저 예쁜 곳에 떠다니는 플라스틱 병 하나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하지만

역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것을내어주는 자연이 
이 햇살이 이 공기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위안을 건네는 이 넓은 바다가
이 모든 것을 끌어 안아 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하는

아주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상 라하 오늘의 일기 및 주상절리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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