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jeju _ 관덕정 맛집] 제주 여행하다가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이 필요하다면? 얼큰이 칼국수 맛집 '아방얼큰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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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얼큰이 칼국수 칼칼한 아방 방문 후기 입니다
오늘은 제주 칼칼한 음식이 먹고 싶다면? 
뜨끈 얼큰 칼칼한 육수에 또는 순하지만 포슬한 감자와 함께 깊은 맛이 나는 육수에 
실력 좋으신 셰프님께서 직접 뽑으신 면을 풍덩 가득 담아 나오는 따끈따끈한 맛!! 

오늘 소개할 제주 관덕정 칼칼한 맛집 얼큰이 칼국수 맛집인 ' 아방 ' 을 
소개합니다

제주 제주시 중앙로12길 22
 10:30 - 20:30 ( 매주 월요일 휴무)

                                                                   

얼큰칼국수집인 아방은 
제주의 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어요 

동문시장과 관덕정의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어요  
두곳 중 어디에 있더라고 도보 5-7분(?) 정도 예상해봅니다

사실 얼큰이칼국수는 대전의 향토음식 중 하나인데요 
이영자님께서 추천해주신 복수분식 역시 
대전의 대표 음식인 두부두루치기와 얼큰이 칼국수 
그리고 수육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보시면 주차의 경우 인근주차장에 주차하시면 주차권 확인 후
( 2인이상 식사메뉴 이용하실 경우 )
1,000원씩 지원해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라하는 걸어서 방문했어요 
인근 주민분들도 많이 방문하시는지 쿠폰이 정말 많이 붙어있어요 
쿠폰은 가지고 다니면 잃어버릴 때가 많아서 
저는 가게에서 저렇게 보관해주시는 걸 더 선호하고 좋아하는 편이예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하시면 굴림만두도 서비스로 주신다고 해요! 
물론 저는 제대로 확인안하고 올라가서 ㅎㅂㅎ
그냥 사먹엇지만요 > ㅡ <

아까 입구를 통해 가게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나면
가게 내부 왼쪽에 있는 문을 통해 나오시게 되요 
그러면 바로 정면으로 이런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른식 감자옹심이 장칼국수 밀키트 2인분 (냉동), 506g, 1개 - 스파게티 | 쿠팡

 

게임기도 있고 ㅎㅂㅎ
위에 제가 좋아하는 반짝 조명도 있어서 
날씨만 따뜻하다면 조기서 먹고 싶엇지만 ㅋㅋ
라하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추웠던 관계로 위로 올라갑니다 ㅎㅂㅎ

방금 반짝이는 오락실 풍경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면 이렇게 올라가는 문이 나와요!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북촌손만두 고기 굴림만두 (냉동), 1kg, 1팩 - 손만두 | 쿠팡

 

 

아아아아아암가나스위이이이잉 
뽀롬디 샨들리이---- 
쁘롬디샨들리히이이이--!!!

 

비비고 통새우 만두 (냉동), 200g, 2개 - 손만두 | 쿠팡

 

오뚜기 X.O.굴림만두 고기 (냉동), 350g, 2개 - 물만두 | 쿠팡

 

 

방금 샹들리에 불렀던 그 장면에서 오른쪽으로 바로 도시면 보이는 장면입니다
안쪽으로 약간은 고즈넉한 모습의 내부가 보여요 
옛날식 에어컨과 난로 위의 주전자가 
색다른 느낌을 갖게 합니다.

 

 

예소담 매운 실비 썰은 김치, 1kg, 2개 - 포기김치 | 쿠팡

 

팽현숙 최양락의 맛있는 옛날 깍두기, 3kg, 1개 - 깍두기 | 쿠팡

 

벽면에 보면 맛있게 드시는 꿀팁도 적혀있어요 
이따가 사진으로도 보시겠지만 
비빔그릇에 넣어먹는 칼국수 대존맛 ㅋㅂㅋ

 

 

[HACCP] 군산맛집 생면 칼국수 7인분 세트(생면 7인분+소스 7봉), 200g, 7개 - 칼국수 | 쿠팡

 

동서양이 가미된 경양식 느낌

어렸을 때 가끔 봤던 이제는 보기 힘든 난로
약간 나는 기름 냄새의 정겨운 냄새

 

음식은 사장님이 가져다 주시고 돌아갈때에는 저 식기 반납대에 두고 나오면 됩니다

한쪽에는 종이컵과 만두를 위한 간장, 그리고 김치가 준비되어있어요

김치 쨘

이런 소품 보는 것도 은근히 재미있네요 ㅎㅂㅎ 
전화기 왠지 부엉이 같고 너무 귀엽지 않나효 ㅇㅂㅇ

벽면에는 원산지가 표기되어있어요
아, 참고로 이곳은 천안에서 계시던 유명한 셰프님께서
제주로 내려오시면서 오픈하셨다고 해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얼큰이 칼국수!!
쑥갓이 가득 올라간 이게 제맛이죠!!

얼큰이 칼국수가 대전 음식이라고 말씀 드렸잖아요? 
얼핏 보기에는 장칼국수와 많이 닮아있지만
얼큰이 칼국수는 장칼국수와 달리 
무겁지 않은 국물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대전의 칼국수는 정말 쑥갓을
다아아아아아아아암뿍 넣는 것이 제맛이죠!!

맑지만 칼칼하고 얼큰하고 빨간 개운한 국물에 
감자와 쑥갓 면을 넣고 흣뜨흐뜨 후루룩 먹어 제끼는 --
정말 JMTGR!!!!!

굴림만두입니다
살짝 보이는 뿡이는 수제비 먹었습니다
굴림만두는 피가 많지 않고 속재료를 가아아아득 
느낄 수 있었어요!
맛이 강하지는 않지만 씹는 맛이 있더라구요!!

아무튼 우리의 얼칼!! 
추천 식사 방법을 따라 
말잘듣는 라하입니다!
두젓가락 집어서 쓱싹쓱싹
[ 아,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라하의 면 식사는 언제나 곱빼기가 기본입니다] 

다 먹고 난뒤에 얼칼 한번 또 쓰윽--
아 벌써 또 사진 보니까 속이 칼칼하고 ~~

굴림만두 넣고 또 한입하고 크으- 
한번 드시고 나면 알꺼예요
왜 사진만 보고도 해장되는 느낌이 나는지 후"

뿡이의 수제비도 뺏어먹고 깔깔
전 밀가루 수제비보다 
저렇게 전분 많이 넣어서 쫀득쫀득하고 
투명해지는 수제비가 좋더라구요 ㅎㅂㅎ

6 참, 수제비도 곱빼기 됩니다 9 

그리고 아까 후루룩 넘어가느라 말씀 제대로 못드렸는데
이 두 젓가락 넣고 비벼먹는 이 비빔국수
미르스띤 들기름 미쳤어요 
도대체 무슨 일입니다

저번에 흑돈 퍼주는 집도 기름이 그러러러러러러렇게 맛있고 향긋하고 단맛까지 나더니
여기도 기름장에 쓱쓱 비벼먹는 이 미치게 향긋하고 담백하고 슴슴한 
나의 할미 입맛에 지극히 부합하는 ㅜㅠㅠㅠㅠ

다시 굴림만두 한판 더 추가

얼칼 클리어하는 동안 만두 네판.. 
사실,, 원픽은 저 기름 비빔먹은 칼국수였다고 생각했는데.. 
얼칼은 먹다보니 살짝 매웠다고 생각했는데.. 
그랬는데.. 

왜 나는 칼국수 다 먹고 밥까지 말아 먹고 있으며.. 
(밥도 무료로 제공해주셔요! )
밥말아먹는게 진짜 미친것처럼 맛있습니다.. me.. tin....

굴림만두는 왜 네판째 조지고 있는 것인가..!!

분명 깔꼼하게 칼국수 한그릇에 만두 가볍게 클리어하려고 왔는데..
현 상황 칼국수 곱빼기에
굴림만두 네판. 밥 말아 먹고.. 왓.. 

저는 비빔장도 뿡이꺼 뺏어서 두번 ..
( 맵지않고 슴슴해서 아이와 함께 오셔서
얼칼 드신 분들은 비빔장에 섞어서
어린이 친구들과 함께 드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ㅎㅂㅎ)

얼칼 드실때 쑥갓은 먼저 국물에 푸욱 담가주시면
숨이 죽어서 면과 후루룩하기 좋아요!

아무튼 오늘도 적당히를 모르고 뿌시고 온 라하였습니다. 
사장님께서 천안에서 유명한 셰프셨다고 해요 
얼칼은 제주에서는 이곳, 서귀포에 한곳 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얼칼에 손가락 발가락 다 드는 저로써는 매우 반가웠습니다
제주에 와서 칼칼한 음식이 필요했는데 
정말 개운 칼칼 ㅇㅂㅇ:

매운 거 못드시는 분들은 안매운 것도 있어요! 
저 저기 있는 메뉴 다 먹어봤는데 
각 메뉴마다 색깔이 뚜렷해요!
다만 포장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 자리에서 먹는 맛이 있으니까요!
물론 포장도 됩니다 저도 포장해서도 먹어봤어요 
그릇 각 개당 엽떡 사이즈로 포장 됩니다 ㅋㅋㅋㅋ

광고 아니고 제주에서 만난 얼칼이 반가웠던 소시민 1인 라하의 
제주 얼큰이 칼국수 맛집 제주 아방 얼큰이 칼국수 방문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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