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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THE DAY, VELYDAY

[ 내돈내산 구매 후기 _ 다이소 ] 브러시 앤 퍼프 클리너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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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러시를 씻긴 씻어야 되는데 
당장 가지고 있는 브러시 클리너는 없는 지금
다이소로 달려갔더니 역시 
다이소에 다이쏘 ㅇㅂㅇ"!!!

뒷면을 보니 물에 희석 없이 원액 그대로 사용하는 거라길래
동전 모아두던 작고 귀여운 나의 컵(?)에 
클리너 담뿍 넣고 내 브러시 두개 먼저 풍덩

이야 나의 파운데이션과 블러셔 브러시
넣고 흔들었더니 저렇게 뽀얗게 물이 변하기 시작했음

 

대강 5-10분정도 방치시켜드렸다가 물이 다 빠지신거 같은 때의 
브러시 님들의 모습입니덩 ㅋㅋㅋㅋ

자 이제 2차
남은 쉐딩 브러시와 쉐도우 브러시들 투척!!

슈슝--!!

브러시 친구들 입수!!
근데 이제 아까 뚱뚱이 브러시들 할때에는
너무 많이 담가서 씻기 힘들었으니까 
이번에는 조금만 덜 담구기로 ㅇㅂㅇ"

이렇게 두번 쓰고 나니 이만큼 남았는데 ㅇㅂㅇ"
250ml 통에서 한번 세척하고 나니 이만큼 양이 남는데 
이게 맞나 싶고 ㅋㅋㅋㅋ

열심히 씩싹 닦아내고 난 뒤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정말 정말 열심히 빨았는데.. 
거의 15분 넘게 빨래 하다시피 헹궜는데.. 

그래도 비눗기가 남았는지 계속 갈라지고 브러시모에서 비눗물처럼 미끄덩한 게 느껴지고.. 
흠.. 예.. 그래서 말릴때도 자꾸 저렇게 갈라지고 
그 사이로 또 비눗물이 느껴지고.. 

아무튼 살살 달래서 
약한 드라이기 바람으로 솔솔 말려봤습니다

사용감은 원액을 직접 쓰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비눗물이 잘 안빠져서 떡지는 느낌이었다
내가 너무 많이 부은건가 싶긴 한데 뒷쪽에 원액 그대로 쓰라고 써있었는걸..
두번은 구매하지 않을 것 같아
하지만 세척이 ,, 음 화장품이 많이 떨어져 나가기는 하는듯
다시 쓸때 한번 더 헹구고 드라이기로 말려서 사용하도록 해야겠다
이상 내돈내산 사용후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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