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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오면 한번씩 기념품을 사서 가고 싶을때가 있다 

 

그럴때 제주 기념품 과자만큼 구매자도 부담이 없고 받는 사람도 기분좋게 제주를 한껏 담아받을 수 있는 제품이 없지 않나 싶은데 문제는 이런 심리를 알아서인지 진짜 제주 기념품과자 종류가 많아도 너무 많다.

 

동문시장을 가도 올레시장을 가도 어딜가도 이 제주과자가 아주 넘쳐난다 심지어 가격도 10세트 만원 이렇게 파는 것도 있는데 이건 진짜 먹어도 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또? 제주 라면은 또 엄청 비싸다 이렇게 제주 하나 붙은 다음에 사람 정신 못차리게 하는 물품 중에 하나인데 제주 초콜릿도 진짜 다 그게 그거라서 뭐가 맛있었는지 기억도 하나도 안나게 해놓는다.. 진짜 기절한다는 거다. 

 

그래서 찍어놓은 내 제주과자 맛있는 제주 기념품 녹차타르트를 내가 먹으려고 찍어놨지만 이 글을 보는 사람들과 공유하고자한다.   

 

솔직히 삼립 SPC  이 회사를.. 그렇게 반기는 편은 아니지만.. 사실은 불매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크긴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밀가루를 여기서 워낙 많이 만들어내다보니 하.. 끊어내도 끊어내도 다 끊어내기가 쉽지 않다.. 이 밀가루 가격 올리는 주범들.. 에휴.. 

 

그래도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는 거의 안가고 있긴 하다. 그런 김에 저번 겨울에는 삼립 호빵도 안먹었다. 내가 진짜 호빵찐빵 환장을 했는데 가면 갈수록 더해만 가는 삼립 spc의 행보를 보고 내가 호빵을 끊고말지.. 

 

그래서 이번 겨울은 맛있는 뚱뚱이만두집으로 노선을 틀어서 잘 버텼다. 근데 이 제주 기념과자가 또 삼립이라니.. 가끔만 사먹도록 하자.. 에궁 ㅠ 

 

근데 솔직히 이게 제일 맛있는 것 같긴 하다.. 제주 과자 중에.. ㅠ 나중에 더 맛있는 거 알아내면 정정 포스팅도 올리도록  하겠다. 근데 솔직히 저거 한박스에 6개 들어있는데 한개당 타르트 크기가 좀 큼지막하고 맛도 괜찮아서 녹차 좋아하는 사람에게 제주 갔다오는 길에 하나 사다주면 좋아할 맛이긴 하다.. 앉은 자리에서 한박스 가능.. 

 

물론 제주 하멜 치즈케이크 모닝버터 빵 이런게 훨씬 맛있긴 하다. 그냥 유통기한 걱정 없이 제주 기념품 과자 중에서 굳이 고르라면 저게 제일 낫다 뭐 이런 거일 뿐.. ㅠ 아니면 크런치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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