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상당한 맵찔이다 그리고 오늘 준비한 불닭짬뽕 고기짬뽕이라고 하길래 고기짬뽕은 워낙 맛있으니까 건방지게 한번 준비해보았다. 라쓰 고- 봉지를 열어보면 라면 면 이외에도 후레이크, 페이스트 제형의 소스 그리고 조미유가 들어있다 패키지는 크리스마스 같고 아주 화려하니 좋긴하다.. 물이 끓길래 후레이크를 넣어보았다. 생각보다 후레이크가 크다 고기후레이크인지 짜파게티에 들어가는 콩고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대체로 건더기가 큼직하니 만족스럽다. 소스를 넣기 시작하는데 조금만 넣었는데도 벌써 색이 붉다 그런데 왠지 먹을만 할 것 같다는 오만함이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 왠지 별로 안매울 것 같은데?? 절대 아니었다.. 매웠다.. 먹다 다 못먹었다.. 참고로 까르보 불닭과 로제 불닭은 아주 가뿐히 먹는 1인이..
기차역을 오가다보면 가끔 기차 시간은 맞춰야 하고 배는 고프고 빠르게 나와서 들고 기차타기 전까지 먹을 수 있는 또는 들고탈 수 있는 간식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오늘의 대전역 간식, 들고 타면서 먹을 수 있는 에그셀런트이다. 가끔 그런 날이 있다. 대전역 성심당은 사람이 너무 많고 다른 걸 먹자니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아서 도저히 뭘 먹을 엄두가 안나는 그런 날; 그럴때에는 빠르게 나오는 에그셀런트를 가보자 대충 5분이면 샤샥하고 테이크아웃을 할 수 있다. 만약 5분조차 여유시간이 없는데 배가 고프다면 앞에 진열되어있는 샌드위치를 들고 가면 된다 음.. 에그셀런트 광고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데 가끔 역을 지나다니다가 배고프면 뭘 들고 타고 싶은 나같은 여행객을 위한 정보랄까? 내가 산 토스트는 오리지널..
오늘 포스팅할 곳은 잠실에서 가성비 고깃집으로 유명한 1954 무한등심집입니다. 생방송 오늘 저녁 생방송 투데이 외에도 맛상무님 윤호씨님 상해기님 오도씨 야식이님 야미야미님까지 많은 분들과 방송에 출연한 집으로 꽤나 가성비와 퀄리티로 유명한 집이더라구요. 방송으로 유명해도 별로라는 평이 있는 곳이 많아 리뷰를 찾아봤는데 리뷰도 다 좋길래 신이나서 찾아가보았습니다. 일단 놀란점 1. 소고기 무한리필이라는 점 2. 소금 양념과 간장 양념 중에서 고를 수 있다는 점 3. 소고기 무한리필이 일당 26000원 정도라는 점 4. 고기를 다 먹고 음식을 남기지 않으면 불고기를 무려 1인 1팩 증정한다는 것 5. 이 불고기가 무려 이베리코 양념 불고기이며 한 팩에 400G을 준다는 것 6. 소고기를 그냥 아무 소고기도..
압구정에 얼마전 새로 생긴 쇼콜라티에 초콜릿샵 스틱윗미. 오늘은 이곳에 다녀온 후기를 쓰려고 한다. 매장 후기나 예쁘다는 것은 거의 조금만 찾아보면 모두가 알 수 있기 때문에 오늘 나는 내돈내산 스틱윗미 압구정 초콜릿샵에 관해 써보려고 한다. 우선 후기 글 중에 가장 많은 추천이 있었던 치즈케이크맛 봉봉 초콜릿의 단면이다. 생각보다 화이트 초콜릿은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고민을 했지만 워낙 예뻐서 구매해 보았다. 뭐 물론 추천한다는 글과 치즈케이크 맛이 가장 맛있다는 평들을 보고 혹한 감도 없지 않아 있다. 한입 베어물고나서 단면을 찍어보았다. 원래 이런 종류는 단면을 찍어주는 것이 인지상정 아니겠는가. 그런데 워낙 작아서 사실 반으로 자를 수 있을까 고민하긴 했다. 사진으로 보이다시피 생각보다 꽤나 잘 ..
서울 심야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타보았다. 탑승시간은 11시 - 11시 10분 정도에 탑승하였다. 이 이후에도 차가 한 두개 정도 더 있었다. 한참 프리미엄 버스 오픈한다고 해서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탈일이 많이 않았기 때문에 이제서 타본다. 타기 전에는 매우 기대를 많이 했다. 좌석도 넓고 개인 커튼도 있고 충전도 된다고 해서 말이다. 실제로 좌석은 매우 넓은 편이었다. 약간 호피무늬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일반 심야 고속버스와는 5천원정도 차이가 났던것 같다. 각 좌석이 차지하는 공간이 매우 커서인지 통로는 좁은 편이었다. 좌석을 보면 각 좌석 뒤에 저렇게 플라스틱으로 좌석 틀이 되어있어서 공간을 넉넉히 확보하고 내가 뒤로 좌석을 젖혀도 뒷사람에게는 전혀 타격을 주지 않는다 이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블로그 세팅을 다시 하고 있는 와중에 들어가본 애드센스 계정, 갑자기 경고문이 떠있다 뭐지? 왜지?? 요즘 한동안 소홀했던 블로그를 다시 열심히 해보고자 글을 한두개씩 쓰기 시작하면서 이것저것 보수도 하고 알아보면서 어제는 닷컴이 달고 싶어서 도메인도 구입도 하고 여차저차 열심히 해보고 있었다 그러면서 애드센스 계정도 들어가봤는데 갑자기 빨간색 경고문 같은게 눈에 띄었다 어? 이게 뭐지..?? 빨간 느낌표 마크에 " 표시할 수 있는 광고의 수가 제한되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려면 정책 센터로 이동하세요." 라고 적혀있길래 클릭! 해보았다. 그랬더니 광고 게재 제한 시작일 2023년 4월 28일 이라고 한다. 현재 상태는 무효 트래픽 문제로 인해 현재 계정에서 광고 게재가 제한되고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보..
불고기 레시피가 복잡할때 딱 좋은 간편밥 밥상 한우 불고기입니다 구매처는 홈플러스이고 평소에는 야채를 넣어먹지만 이번에는 바싹 불고기로 먹고 싶어서 둘러보는 와중에 딱 눈에 띄었습니다 고기 상태가 정말 좋아보였달까요?? 혼자 밥을 해먹으려면 귀찮아서 자꾸만 배달 음식 먹게되고 인스턴트 먹게 되는데 집 주변에서 이렇게 간편하게 집밥을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오랜만에 햇반 하나 돌려서 바싹 불고기와 밥을 먹을 수 있겠어요 ㅎㅎ 한 팩에 담긴 용량은 약 800g 정도로 양념육의 경우 가끔 갈색으로 완전히 양념에 절여져서 고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없는 것들도 많아 구매가 망설여지는데 이 제품은 양념보다 고기 본연의 색깔이 훨씬 잘 드러나고 가려지지 않아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축제를 걸어다니다가 굉장히 유용한 것 같은 배너를 보았다 한 가족에 하나 둘씩 기르는 예쁘고 귀여운 어린이들 안전을 위하여 지문등의 정보를 사전 등록해주는 서비스이다. 관할 경찰서에서 나와서 축제에 오고가는 여러 가족들 내의 어린이들 등록을 도와주시고 계셨다 이렇게 축제에서 의미있는 부스를 만나게 되어 참 마음이 좋았다 어린이들을 잃어버리고 신고하고 나면 아동을 발견하는데에 평균 94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하지만 사전 등록을 하고 나면 평균 1시간 이내에 발견할 수 있다고 하니 어린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주변 경찰서에 문의하여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게 지내도록 하자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인 지적 자폐 정신 장애인과 치매환자에 대해서도 등록이 가능한 대상이라고 하니 미리미리 ..
몇년 전부터 공공장소, 특히 화장실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 많이 고민해야 하는 사회가 되었다 화장실 몰카라니.. 도대체 그런 지지한 거에 왜 관심 갖는 건가.. 아무튼 몰카 이외에도 공공장소 특히 야외에 있는 화장실은 조금 무서울 수 있는데 요즘은 정말 화장실에 안전장치가 많은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화장실이라는 공간이 야외에서도 외부와 분리되는 공간이다 보니 예전에는 조명도 깜깜한 경우도 많았는데 요즘은 형광등 센서도 잘 되어있고 화장실 칸마다 넘나들지 못하게 바닥까지 풀로 다 막혀있다 덕분에 예전처럼 화장지를 옆칸끼리 주고 받는 그런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일들은 없지만 훨씬 편안하다고 해야 하나? 생각보다 화장실이라는 시설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 여..
요즘 AI가 다시 CHAT GPT의 등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실제로 조금 무섭기까지 하다는 위기감을 느꼈는데 출시자도 어떻게 사용되게 될지 어떤 변화를 가지고 올 지 무섭다고 한 인터뷰를 보았다 세상이 코로나 이후 온라인이 활성화 되었지만 이렇게까지 빠르게 발전했구나를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었다 인공지능이라는 말은 1956년 회의에서 처음 만들어졌고 당시 연구자들이 인간처럼 사고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기 위하여 70여년간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여러 알고리즘, 인공지능을 만들어왔다. 그리고 등장한 딥러닝 알고리즘은 기계 학습 알고리즘으로써 훨씬 복잡하고 다양한 것들을 빠르게 학습하고 응용되고 발전하여 온 것인데, 챗지피티는 OPEN AI사에서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대화형 로봇)이다. 오픈AI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