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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아주 특이한 조합의 음식들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에 하나인 무려 미트볼이 들어간 찜닭.. 

그리고 여긴 튀김도 같이 판다.. 찜닭을 튀김으로 찍어먹는다는데

생각보다 평이 좋은 거임

 

당황 반 궁금반으로 먹기를 시도해봄.. 주문했으나 

어느집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음으로 부랴부랴 콜라 이야기로 주제를 바꿧다 ㅎ 

 

 

 

찜닭에는 당연히 납작 당면이죠 

여기에 라면은 용서 못해!!

 

그리고 간장찜닭은 밥이랑 먹어야 하니까 

먹기 편하게 순살로 그리고 매콤한 맛으로 주문한다 껄ㅋ 

 

 

그리고 사이드로 주문한 계란찜과 김말이 그리고 계란 후라이를 올린 김자반 밥까지

아주아주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껄껄껄 허허허 룰루루룰루루루루

 

 

근데 저.. 면은 뭐였더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런데 아는가

 

자취생 밥상에서 찜닭은 효자다

저건 첫끼는 찜닭으로 먹고

두끼는 데워 먹고 

세끼는 면 비벼 먹고 

네끼는 밥까지 볶아 먹을 수 있다

 

물론 나는 한끼에 클리어했다 

위대한 사람이니까 ㅋ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콜라

아니 생각해보니  sns 에서 볼때 묘하게 안신기하다 했더니

이거 내가 이미 한번 경험했던 거라서 그랬던 거였다.. 

 

콜라를 잠깐 좀 살짝 약간 오래 뒀다

분명 물이었는데 따니까 슬러시로 그 자리에서 변함.. 

 

 

분명 과학적인 이유가 있었던 걸로 그때 찾아봤던 기억이 있는데 

아무튼 콜라가 물 상태였으나 금방 슬러시로 바뀌는 그 현상을 꽤나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흔들어서 터져 나오는 줄 알고 순간 청소 할 생각에 까마득했는데

착하게도 얼어주었다 뿌듯

 

근데 왜 사이다로 했을때는 안됐던 걸까 

역시 재미있는 과학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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