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카페 콜라 _ 제주 코카콜라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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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와봤다
제주 왔을때부터 오려고 벼루고 있던
카페 콜라!!!! 🥤

생각보다 규모가 컷음!!
사진으로 언뜻 봤을때 뭐가 따닥따닥
꽉 차있는 느낌이길래 나는 조그맣게 박물관처럼
해놓은 테이크아웃 전문점인줄 알았음

외관부터 코카콜라코카콜라함
모르고 갔으면 코카콜라 본사에서 만든
코카콜라 카페인줄 알겠음

마치 제주에 있눈 한라산 소주 박물관 마냥!
우와 코카콜라 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코카콜라 마시는 사람들은 코카콜라만 계속 드시던데
뭔가 나는 알지 못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봄!!

코카콜라 카페 , 카페 이름은 카페 콜라
입구의 모습이다

심지어 상당히 입구까지도 공을 많이 들여놔서
외국으로 놀러 온 것 같은 기분 마저 듬 ㅋㅋㅋ
아니 콜라에서 ㅋㅋ 이제 맞나 ㅋㅋㅋㅋㅋㅋㅋ

약간 공중전화 부스 같은 느낌이 드는데
뭔가 거기에 비교하기엔 너무 잘 해놧다…

밖에 ㅋㅋㅋ 놓여있는 ㅋㅋㅋ 콜라 병 박스 좀 ㅋㅋ
보세요 ㅋㅋㅋ 세상에 ㅋㅋㅋ 심지어 요즘은 ㅋㅋ
많이 팔지도 않는 병콜라 ㅋㅋㅋㅋㅋㅋ

이게 또 콜라 좋아하는 친구들은 병콜라와 캔콜라와
페트 콜라의 맛이 다르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마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가게 내부에도 콜라 천지임
냉장고에 보이는 갖가지 콜라를 보시오!!

이거 마시는 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소장용이라고..
아니 냉장고라서 ㅋㅋ 마시는 건줄 알았음 ㅋㅋㅋㅋㅋ
어쩐지 한병에 3-4만원 하더라 ㅋㅋㅋㅋㅌㅋㅋ̆̈ㅋ̆̈ㅋ̆̈

앞에서 음료 먼저 주문하고 둘러보면 됨!
메뉴는 아주 간편! 사장님 너무 친절하셨움!!

아니 어떤 리뷰에서 음료는 너무 비싸고 사장님은 불친절하고 뭐 이런 얘기 있던데 그때는 어땟을지 모르나

본인이 갔을땐 가격 생각보다 저렴했고 한 8천원선?
[ 아니.. 내가 3,4만원짜리 콜라가 마시는 건줄 알았던 이유가 있음 ㅋㅋㅋㅋ 비싸다고 했다고 ㅋㅋㅋㅋㅋㅋ]

근데 보통 카페 음료 다 그정도선 하지 않습니까?
아메리카노 만원이 넘어가는 시대에? 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은 엄청 유쾌하고 친절하셧음
그리고 조명도 뭔가 코카콜라의 색을
더 예쁘게 두드러지게 하는 색감!

흡사 크리스마스 같기도 하고
정말 열정 대단하시다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별의 별게 다 있음 ㅋㅋㅋ
크리스마스 마켓이랑 박물관이랑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데 솔직히 여기 갔다가 크리스마스 박물관
못가겠길래 다음으로 미룸 ㅋㅋㅋㅋㅌㅋㅋ̆̈ㅋ̆̈ㅋ̆̈

진짜 별의 별게 다잇음 ㅋㅋㅋ
이거 다 여기 사장님이 사모으신거라고 하시던데 ㅋㅋ
난 진짜 가늠할 엄두가 안남 ㅋㅋㅋㅋ

중간 중산에 코카콜라 아닌 물건들도
비슷한 결이라서 그런지 자세히 안보면
코카콜라 아닌지 모르겟음 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어떤 열정이면 이게 가능한건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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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심지어 여기 중간에 있는 이 콜라 ㅋㅋㅋㅋ
얼마전에 나온 신상 콜라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

지금 편의점에서 한정판 콜라라고 광고하고 있던데
이게 어떻게 한참전에 간 코카콜라 카페 사진에 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

나 진짜 어이가 없음 ㅋㅋㅋㅋㅌㅋㅋ̆̈ㅋ̆̈ㅋ̆̈
심지어 예쁘게 느껴짐 ㅋㅋㅋㅋㅋㅋㅋ

난 탄산도 잘 안마시는데 ㅋㅋㅋㅋ
콜라가 막 예뻐보이고 ㅋㅋㅋㅋㅋ

여긴 무슨 동화나라 같고 ㅋㅋㅋㅋㅋ

박보검님도 계시고 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흡사 코카콜라 박물관이 맞음 ㅋㅋㅋ

요즘은 이렇게 예쁜 텀블러 컵도 나오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이런게 청량해보이고 예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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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좋아하는 친구도 같이 갔는데 ㅋㅋ
그 친구도 눈 돌아감 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코카콜라에서 이렇게 많은 굿즈가 나오는지
본인은 처음 알았죠..

코카콜라 백화점이 아닌가요??
그 코카콜라 부르르르 쇼를 보여줬단 북금곰씨 ㅋㅋㅋ

약간 콜라를 넘어서서
무슨 문화 하나를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한쪽에는 구매할 수 있는 굿즈도 준비되어있음
코카콜라가 어마어마하게 화려해 보입니다

생각보다 콜라를 좋아하지 않는 본인도
상당히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콜라 ㅋㅋㅋ 물 병도 있었네요 ㅋㅋㅋㅋㅋ

담요도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콜라

눈을 이리 둬도 콜라…

눈을 저리둬도 콜라..

눈을 밖으로 둬도 콜라….

이렇게 정신없이 구경을 하다보면..

주문한 음료가 나옵니다
콜라 슬러시?
왼쪽은 이곳의 시그니처 콜라메리카노 슬러시
사실 이름 뭔지 기억 안남 ㅋㅋㅋㅋㅌㅋㅋ̆̈ㅋ̆̈ㅋ̆̈

오른쪽은 나의 체리콕 ㅋㅋ
바닐라콕도 있었는데
그건 호불호가 좀 갈린다고 해서..

애초에 콜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본인이기에
체리콕을 골랏는데…

지금 글쓰다가 생각해보니 바닐라콕 먹어볼껄
그랫나 싶기도 하다

커피콕: 생각보다 나름 괜찮아서 당황 ㅌㅋㅋㅋㅋ
체리콕 : 달달 무난한 맛이엇음
그래서 특이한 바닐라콕도 먹어볼껄 그랫나 싶음 ㅋㅋ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 테라스에서 음료를 마시면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분다 여름에 오기 좋을듯

쟁반도 코카콜라임 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병뚜껑처럼 생겻다 ㅋㅋㅋㅋㅋㅋ

뭔가 아무생각 없이 뭘 하다가
아뿔싸 돌아보면 다 콜라인듯 ㅋㅋㅋㅌ

옆에 별관도 있다 ㅋㅋㅋㅋㅋ

코카콜라 주방…

코카콜라와 롯데리아의 합작이 보인다 보여..

테이블까지 콜라임…

이제 슬슬 미쳐버리겟음..
다 콜라임….

예쁘긴 한데 지금 봐도 예쁜 거 구경하는 느낌..

또 다시 콜라 크리스마스 박물관 느낌..
영화 찍을거 같음 약간 호두까기 인형 이런거..

산타할아버지도 나오실거 같음 ㅋㅋㅋㅋㅋ

핫도그 굽는 기계도 코카콜라가 맞냐구여 ㅋㅋㅋㅋ

진짜 별의 별게 다 잇음 ㅋㅋㅋㅋㅋ

콜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할 것 같음
굿즈 와…

그냥 보는 맛에 미쳐잇음…

코카콜라 BTS 에디션도 있음 ㅋㅋㅋㅋ

와아 ㅋㅋㅋ 역사책이야 ㅋㅋㅋㅋㅋ

코카콜라.. 돌..하루방..에디션…….,

코카콜라 방탄 에디션..
이거 카운터에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나저나 멋있다 코카콜라에 나오다니..
대단하신 분들 이야 👏👏👏👏

옆에 보이는 대형 콜라병과 ㅋㅋㅋ
자전거 ㅋㅋㅋ 난 이제 진짜 웃음밖에 안나온다 ㅋㅋㅋ

저 작고 귀여운 미니어처 콜라
병콜라와 캔콜라들!!

버터 나이프도 코카콜라임….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

여기는 환타까지 잇음 ㅋㅋㅋㅋㅋㅋ

와 드디어 마지막 장이다
테라스에서 바다를 등지면 바다까지 나오는 사진을
찍을 수 있음!! - 음료 가격 : 솔직히 완전 괜찮음
                      맛도 다른데에서 못먹어보는 특이한
                      맛이었음 하나의 경험이었다고 생각함
                      바닐라콕 맛 안본게 살짝 아쉽! 다음에! - 사장님 : 너무너무 유쾌하고 신나고 친절하셨음
                 가게 안바쁘면 나와서 사진도 찍어주심

- 구경거리 : 콜라 관심 없는 본인도 눈 돌아감
                    그냥 무념무상 구경하기 좋음
                    심지어 좀 예쁜듯함!! 위에서도 말했지만
                     약간 크리스마스 마켓 느낌이 남

- 위치 : 차 없으면 살짝 불편할 수 있으나
             나름 도로에 있어서 버스도 다니는 듯 했음

- 추천하는 경우 : 비가 오는 날, 더운 여름날
                           구경은 하고 싶은데 뭔가 좀 빡세게
                           말고  쉬엄쉬엄하고 싶은 날
                           콜라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 날
                            어린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날
                            예쁜 걸 보면서 힐링하고 싶은날
                            [ 솔직히 진짜 저어어엉말 예쁨]

- 든 생각 : 뭔가 돈이 있는 덕후가 생산적으로 미치면
                 이렇게 어마어마한 일들이 벌어질수 있구나
                 [ 욕이 아니라 진짜 진짜 찐 감탄임 ㅇㅇ ]

- 여름에 청량함을 느끼고 싶다면 카페 콜라로 ㄱㄱ
   혼자 오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생각보다 진짜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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