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님의 빽라면 끓여먹기!! 맛탱이!!!

소유진님의 인스타를 우연히 들어갔다가 세상 맛있어보이는 라면을 발견했다 세상에 그렇게 맛있어보일수가 없었다

그리고 알게 되었다 그 라면이 백종원님의 더본마켓에서 출시한 빽 라면이라는 것을 말이다

솔직히 사진부터 안봤으면 끓여놓은 모양새를 먼저 안보았다면 라면이 다 라면이지 했을 것 같다

솔직히 다들 즐겨먹는 시판 라면 하나쯤 있지 않은가
나의 경우 열라면이 그러하다 나의 사랑 열라면 그 외 비빔류로 짜파게티 비빔면 등이 있다

컵라면은 전자레인지에 돌린 참깨라면 로제불닭 오모리김치찌개면 사리곰탕 정도가 되시겠다

아무튼 빽라면 너무 맛있어보여서 사러 들어갔다가 포장지 보고 엥? 음.. 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유투브를 찾아봤는데 히밥님이 너무 맛있게 드시더라

못참고 리뷰 들어가서 봤는데 스마트스토어 리뷰는 꽤 반응이 갈리었다 히밥님은 비슷한 라면이 없다고 했고 리뷰는 너구리 같은 맛이라고 해서..

본인은 너구리를 별로 안좋아해서.. 솔직히 고민 좀 했다.. 하지만 소유진님의 인스타에서 본 사진과 히밥님의 비슷한 라면이 뭔지 못찾겠다는 멘트에 그냥 구매♥️

솔직히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니까 하지만 더미식보다는 당연히 훨씬 합리적인 가격이다

그래서 맛이 어떻다? 재구매의사는??

그래서 결론은 맛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신대로 다시마 때문에 너구리와 유사한 느낌이 들지만 그보다는 열라면 쪽 취향에 더 가깝고 국물이 더 묵직하다

면도 탱글탱글하고 계란 후레이크가 들어간 것도 너무 좋지만 계란을 추가해서 넣었을때도 다른 라면보다 훨씬 잘 어우러지는 듯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조미료 특유의 음.. 아린맛이라고 해야 하나? 약간 토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그런 물리는 맛이 없다고 느껴진다

그래서 라면에 밥 절대 안말아먹는 나이지만 밥 담궜다가 먹을때 엄청 맛있다고 느껴진다

결론 : 솔직히 미친 드라마틱한 맛은 아니지만 라면 중에서 고르라면 이것만 먹을 것 같긴 하다 솔직히 면도 탱글탱글 너무 맛있다 푹 익혀도 맛있다

색감도 너무 예쁘고 밥 안말아먹는 사람도 밥 말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재구매는 말할 것도 없고 이제 라면 원픽 바뀔 것 같다 가족들도 다들 맛있다고 한다

포장지에 비해 존맛탱구리다 앞으로도 계속 먹을 예정이더 솔직히 진짜 맛있다 뭐 더 넣을 필요가 없다 계란 하나만 넣고 먹어도 완전 대만족 템!!

갑자기 또 먹고 싶으니까 내일 아침에는 라면을 끓여야겠다 꼬르륵-